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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버스·화물차 4중 충돌…4명 사망·40여 명 부상 (2021.04.06/뉴스데스크/MBC)
조금 전, 제주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 급하게 전해 드립니다.
제주 대학 사거리에서 시내 버스 두 대와 화물차 두 대가 잇따라 추돌 하면서 지금까지 네 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쳤습니다.
사고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.
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1/nwdesk/article/6141418_34936.html
#제주 #버스 #화물차
제주서 버스·화물차 잇단 추돌…4명 사망·50여 명 다쳐 / KBS 2021.04.06.
오늘(6일) 오후 제주에서 11톤 화물차가 시내버스와 화물차 등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. 이 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[리포트]
시내버스가 전복된 채 도로 옆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.
인도를 덮친 11톤 트럭 옆엔 1톤 화물차가 뒤집어져 있습니다.
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난 건 오후 6시쯤.
소방당국에 따르면, 산천단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운행하던 11톤 대형 화물차가 버스 정류소에 정차돼 있던 시내버스 2대와 1톤 화물차를 잇달아 추돌했습니다.
이곳엔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요.
교통사고 충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 났습니다.
이 사고로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버스 승객 등 50여 명도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[김형규/버스기사 : "제일 걱정이 여기 정류소에 한 4명인가 5명인가 정류소에 계신 분들이. 네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도 우선 모르고."]
소방당국은 인원 70여 명을 동원해 도로 주변 숲 등을 수색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.
[강익철/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 : "이 장소가 버스 정류소 부분인데 가드레일이 있었습니다. 가드레일을 부딪치면서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."]
경찰은 시내버스 승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KBS 뉴스 문준영 입니다.
촬영기자:강재윤 고성호
▣ KBS 기사 원문보기 : 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15658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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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 전화 : 02-781-1234
◇ 홈페이지 : https://goo.gl/4bWbkG
◇ 이메일 : kbs1234@kbs.co.kr
#제주 #추돌사고 #인명피해
제주 버스·트럭 4중 추돌...3명 사망, 50여 명 중경상 / YTN
[앵커]
오늘 오후 6시쯤 제주시에서 버스와 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.
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
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는데, 사고 경위 자세히 전해주시죠.
[기자]
네, 오늘 오후 6시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.
4.5톤 트럭이 시내버스 2대와 소형트럭 1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.
사고 충격으로 버스 1대는 가드레일을 넘어 3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.
이 사고로 71살 박 모 씨와 28살 김 모 씨 등 3명이 숨졌고, 1명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또, 4명이 크게 다쳤고, 5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부상자들은 한라병원, 한국병원 등 인근 5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부상자들은 버스 승객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고요,
또, 사고 지점은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입니다.
사고 차량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을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.
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4.5톤 트럭에 브레이크 이상이 생기면서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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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전, 제주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 급하게 전해 드립니다.
제주 대학 사거리에서 시내 버스 두 대와 화물차 두 대가 잇따라 추돌 하면서 지금까지 네 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쳤습니다.
사고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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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제주 #버스 #화물차
제주서 버스·화물차 잇단 추돌…4명 사망·50여 명 다쳐 / KBS 2021.04.06.
오늘(6일) 오후 제주에서 11톤 화물차가 시내버스와 화물차 등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. 이 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[리포트]
시내버스가 전복된 채 도로 옆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.
인도를 덮친 11톤 트럭 옆엔 1톤 화물차가 뒤집어져 있습니다.
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난 건 오후 6시쯤.
소방당국에 따르면, 산천단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운행하던 11톤 대형 화물차가 버스 정류소에 정차돼 있던 시내버스 2대와 1톤 화물차를 잇달아 추돌했습니다.
이곳엔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요.
교통사고 충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 났습니다.
이 사고로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버스 승객 등 50여 명도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[김형규/버스기사 : "제일 걱정이 여기 정류소에 한 4명인가 5명인가 정류소에 계신 분들이. 네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도 우선 모르고."]
소방당국은 인원 70여 명을 동원해 도로 주변 숲 등을 수색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.
[강익철/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 : "이 장소가 버스 정류소 부분인데 가드레일이 있었습니다. 가드레일을 부딪치면서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."]
경찰은 시내버스 승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KBS 뉴스 문준영 입니다.
촬영기자:강재윤 고성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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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제주 #추돌사고 #인명피해
제주 버스·트럭 4중 추돌...3명 사망, 50여 명 중경상 / YTN
[앵커]
오늘 오후 6시쯤 제주시에서 버스와 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.
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
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는데, 사고 경위 자세히 전해주시죠.
[기자]
네, 오늘 오후 6시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.
4.5톤 트럭이 시내버스 2대와 소형트럭 1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.
사고 충격으로 버스 1대는 가드레일을 넘어 3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.
이 사고로 71살 박 모 씨와 28살 김 모 씨 등 3명이 숨졌고, 1명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또, 4명이 크게 다쳤고, 5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부상자들은 한라병원, 한국병원 등 인근 5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부상자들은 버스 승객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고요,
또, 사고 지점은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입니다.
사고 차량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을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.
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4.5톤 트럭에 브레이크 이상이 생기면서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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